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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교회

[하나님의교회]성시 "방패연"에 담긴 유월절 방패연 시인 이권섭 장군처럼 당당한 기세로 하늘 높이 올랐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줄 끊어진 방패연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려 바람에 나부끼며 울고 있다. 다시 하늘을 날 수도 그렇다고 땅으로 내려올 수도 없는 두 사이에 끼인 처량한 처지가 삶의 허무함을 알고도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을 닮았다. 방패연이 장대를 들고 나타나 긴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누군가를 기다리듯 오늘도 나는 거룩한 손길을 기다리며 당신의 약속이 담긴 유월절을 맞이한다. 다시 비상(飛上)을 꿈꾸며 더보기
손바닥에 새겨두신 어머니의 사랑_하나님의교회/어머니하나님 근래 들었던 성경구절에 마음이 먹먹해지는 구절이 있어서 같이 감동을 나누고 싶어요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(사49:16) 제가 어릴 적에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어요. 그래서 초등학교 1~2학년때마다 학교마치고 귀가하면 점심 무렵이었죠. 귀가하고 늘 밥상 위에 빵과 우유가 놓여있었어요. 엄마가 근무 중 점심시간에 집에와서 항상 제 점심으로 빵,우유 챙겨주시며 늘 손편지를 적어두셨거든요. 손편지 적힌 말들은 늘 점심 잘 챙겨먹고, 오빠들이랑 잘 놀고 그런 당부들이 많이 적혀있었죠. 그 땐 그 편지 가볍게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어른이 되서 드는 후회가 그 손편지들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다는거에요. 엄마가 늘 손편지에 당부가 아닌 엄마의 사랑을 한 자 한 자 새겨두신 것같.. 더보기
인봉된 진리를 회복해주신 안상홍님[하나님의교회] 구원에 대한 모든 도리가 성경에 기록돼 있지만 진리 말씀을 제대로 보고 듣고 느껴서 올바르게 설명할 사람이 없기에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고 하셨다. 결국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진리가 밝혀지게 된다. 계5:1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일곱 인을 떼시리라 다윗의 뿌리는 성령시대에 재림하실 예수님으로 예언되어 있다.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. 히9:27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오심 예수님이 두 번째 등장하신 때부터 구원의 문이 열리게 된다. 하나님의교회[안증회]를 친히 건설하여 주시고 이 곳에 재림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. 우.. 더보기
하늘어머니는 마리아다?_하나님의교회,어머니하나님 ​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하늘어머니를 믿습니다. ​ 그래서 우리가 하늘 어머니를 증거하면 어떤 사람들은 '마리아가 하늘 어머니다'라고 주장합니다.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할 수 있습니다. 1. 영적으로도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입니까? 만일 그렇다면, 예수님은 우리 영의 아버지이므로(사9:6) 마리아는 우리의 할머니가 됩니다. 그런데 왜 우리 어머니라고 합니까? 2.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녀를 통해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다. 다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태어나셔야 하기 때문에 피조물 중의 한 여자를 선택하신 것뿐입니다. 하나님을 잉태하였다고 해서 피조물이 조물주의 어머니가 된다는 논리는 비성경적인 주장입니다. 예수님께서도 마리아가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명백하게 말씀.. 더보기
최후의 심판 때 안상홍님은?_하나님의교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곧 최후 심판의 날이라고 생각하죠. 즉,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곧바로 이 세상은 멸망당하고 구원받을 성도들은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것이죠. 성경은 재림과 채후의 심판이 다르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. 1. 재림에 대한 예언 마24:30~31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재림에 대해 친히 예언하신 것입니다.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재림하신다고 하셨나요? 불꽃중에... 아닙니다. 구름을 타고 오신다 하셨죠. 눅21:27~.. 더보기
바람의 속삭임_은하수 우리집 가는 길_하나님의교회 바람의 속삭임 이혜령 북풍한설 대지에 묻혀 시간을 잊은 채 잠들어 있는 씨앗들 누구인가 지상과 지하의 경계선을 지나 햇빛을 비추며 새싹의 이른 잠을 깨우는 이는 따사로운 봄볕 사이 바람은 지나며 들릴 듯 말 듯 엘로힘 엘로힘 속삭인다. 더보기
하나님의교회 성시집 - "은하수 우리집 가는 길 中 우주 나들이" 우주 나들이 김언숙 아버지가 사오신 새 옷 어머니가 헌 옷 벗기시고 입혀 주시네 아버지가 사오신 새 신 어머니가 다 헤진 신발 대신 신겨주시네 우리의 동생 데리고 저 광활한 우주 나들이 손잡고 가자 아버지 어머니 부르며 새 하늘 날고 새 땅을 거닐어 보자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이 시를 우연찮게 읽었어요. 어머니 모시고 곧 돌아갈 우리 고향 하늘나라에 아버지께서 천사들과 함께 맞아주시고 식구들과 다시 재회할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. 우리 모두 그날까지 힘내요 더보기